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누리텔레콤(7,670 -1.67%)이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8일 누리텔레콤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 중에서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아파트 AMI)사업과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영업과 기술분야를 두루 거친 김한수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영업본부 내에는 영업조직을 비롯해 행정지원 및 기술지원 조직을 직할로 배속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연구소는 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제1연구소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제2연구소로 조직을 세분화해 그린뉴딜 사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텔레콤은 전략기획실도 신설했다. 전략기획실은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고 설계할 부서로 담당 임원은 그 동안 기술 개발의 산실인 연구소를 이끌어 온 한정훈 전무가 맡게 된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를 포함해 전세계가 탄소중립국가를 달성 하기 위해서 그린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조직 개편 및 큰 폭의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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