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SBS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보도에 입장문을 내고 "검증을 거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10일 SBS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보도에 입장문을 내고 "검증을 거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장중 9만원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레벨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상승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원(0.44%) 하락한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9200원까지 내렸지만 다시 9만원대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전날 장중 9만68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 들어 전날까지 6거래일 만에 16%가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다.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위탁생산)와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11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본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높였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파운드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 글로벌 반도체업체 대비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12만원도 가능하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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