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스1

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스1

골판지, 제지 관련주(株)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에 가까워지면서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골판지 제조 관련주인 대영포장(1,690 +2.42%)은 전날보다 240원(15%) 상승한 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판지(11,450 -1.72%) 대림제지(10,500 +1.45%) 영풍제지(5,660 +0.71%) 태림포장(5,230 +0.38%) 등도 4~8%대로 오르고 있고, 아세아제지(40,100 -1.11%) 신대양제지(61,600 -0.96%) 한국수출포장(23,450 -0.21%) 등도 상승하고 있다.

제지 관련주인 신풍제지(2,850 +1.06%)도 같은 기간 310원(10.54%) 뛴 3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창제지(2,195 +0.46%) 페이퍼코리아(2,595 -0.38%) 등도 4% 넘게 뛰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쿠팡은 미국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올 1분기 내 상장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상장 추진 대상이 국내 쿠팡 법인인지 미국 모회사인 쿠팡LCC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