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4,405 -1.23%)이 유럽 주요 11개국의 주식을 전화 한 통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4일 메리츠증권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에도 주식 거래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7개국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11개국 주식을 매매하려면 메리츠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해외 주식 거래 국가를 늘리면서 유럽의 하이테크 및 명품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 수익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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