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P19,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
내년 1월 국내 판매 진행될 듯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276,500 -1.60%)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만6500원(8.09%) 오른 3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1,500 -1.54%)도 6.10%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CT-P19)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 1월 말에는 국내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건부 승인은 임상 3상을 추후에 진행하는 조건으로 시판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전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이 내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다"며 "내년 1월 중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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