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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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 관련주(株)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병실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신성이엔지(2,385 -4.22%)는 전날보다 275원(7.22%) 상승한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성이엔지는 카이스트와 함께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하고 원자력병원에 설치해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다. 해당 병동은 이동성과 연결성을 갖춰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오텍(11,650 -1.27%) 우정바이오(6,470 -3.86%) 코오롱글로벌(31,100 +2.30%) 등 관련주가 1~2%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6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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