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용자가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종합 포털인 민원24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본인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한 이용자가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종합 포털인 민원24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본인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전자인증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정보인증(7,420 +3.49%)은 전날보다 1600원(18.08%)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잇다. 한국전자인증(8,040 +3.47%)도 같은 시간 1050원(14.44%) 뛴 8320원을 기록 중이다. 라온시큐어(4,645 +9.68%) 이글루시큐리티(6,930 +1.02%) 아톤(24,800 +2.48%) 시큐브(1,550 0.00%) 케이사인(2,020 -0.98%) 드림시큐리티(5,370 +4.47%) 등도 3~8%대로 뛰고 있다.

1999년부터 발급된 공인인증서 제도는 오는 10일부터 폐지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자서명 민간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1,540 -0.65%)확인 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된 것에 따른 후속 조처다. 앞으로는 민간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인정기관으로부터 증명서를 발급받아 전자서명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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