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 /일러스트= 허라미 기자 ramy@hankyung.com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 /일러스트= 허라미 기자 ramy@hankyung.com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와 관련한 임상 결과를 속속 내놓는 가운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곧 임상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진매트릭스(17,500 +2.04%)는 전날보다 1600원(7.4%) 상승한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5350원까지 오르면서 14%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394,500 +0.64%)도 강세다. SK케미칼은 전날보다 1만500원(2.48%) 오른 4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고, 진매트릭스SK케미칼 지분이 있는 SK디스커버리(62,900 +0.64%)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 3상 결과를 수일 내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세계에서 3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마르크 도노여 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임상 3상이 전세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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