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아시아나 지분 인수 검토 소식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임시편을 편성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임시편을 편성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17,200 0.00%)이 급등하고 있다. 한진(44,150 -1.56%)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장 내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이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690원(17.34%)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IDT(24,350 0.00%)는 18.68% 뛰고 있으며 에어부산(3,575 0.00%)도 13.75% 급등하고 있다. 금호산업우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4만850원까지 올랐다.

이는 매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72,400 -0.14%)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금호산업(13,250 +4.74%)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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