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지수, 사상 최고치
美 소비재 수요 증가에 컨테이너선 '부족'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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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43,400 -2.25%)이 급등하고 있다. 운임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 물류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HMM은 전날보다 1400원(13.66%)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운임지수의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6일 전주 대비 134.57 오른 1664.5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에서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고, 중국의 경제 활동이 재개로 물동량이 몰리면서 컨테이너선이 부족한 상황이다.

HMM은 부산항에서 보다 많은 화물을 선적할 수 있도록 주당 350TEU의 선적공간을 추가 확보에 나선다. 또 내년 2월까지 매월 특별 임시편 선박을 투입키로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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