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추석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를 위한 증시 투자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월요일 ‘돈워리스탁’에서는 박한샘 파트너가 미국 대선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웠다. 장동우 파트너는 시청자들을 위한 종목 상담을 진행했다. 텔콘RF제약은 1차 목표가 9000원, 알서포트는 10월 중순 이후 반등을 전망하며 2만원 부근 수익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대박천국 3부에서는 국내 증시가 다시금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주목받은 이슈와 종목들을 김문석 파트너, 강준혁 파트너, 한옥석 파트너, 김동엽 파트너와 함께 분석했다.

첫 번째 이슈는 바로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셀트리온 3인방의 합병 소식이다. 강준혁 파트너는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번 기회를 매도 타이밍으로 잡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옥석 파트너는 회계상 부담 요인 해소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합병을 진행하기까지 난관이 많은 상황에서 합병이 현실화할 때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엽 파트너는 합병 비율 이슈 등 난제가 남은 상황에서 매수청구권 이슈 또한 넘어가야 할 산이며, 내년 말이라고 특정됐으니 내년 하반기에 관심을 가지면 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이슈로는 고공행진을 하던 LG화학의 부진이다. 강준혁 파트너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던 테슬라의 배터리데이가 LG화학에는 호재였고, 앞으로 배터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화학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옥석 파트너는 분사로 인한 악재는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기차가 개화하면 앞으로 배터리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꼭 사야 하는 유망주로 강준혁 파트너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온라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맥스를 뽑았고, 한옥석 파트너는 한미그룹의 지주사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