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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G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상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5G 장비주들이 주가 상승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혜주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관련주들의 좋은 흐름이 기대되는 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다면 여기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하이스탁론, 월 0.2%대 최저금리(선취 수수료 0%)로 주식자금 고민 해결하이스탁론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탁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취 수수료 없이 월 0.2%대 금리에 이용할 수 있는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매입은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모두 가능하며 신용등급 차등 없이 자기 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하이스탁론의 새로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0313)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 시각 관심종목 Top 10 : SK하이닉스, 디이엔티, 아이앤씨, 서연탑메탈, 마니커에프앤지, 엔지켐생명과학, 네오위즈홀딩스, 웹스, 국영지앤엠, 덕신하우징* 월 0.2%대 업계 최저금리 (선취수수료 無)*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한종목 100% 집중투자* 업계 유일 11년 연속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16년 연속 점유율 1위※ 하이스탁론 상담센터 : 1599-0313바로가기 : http://www.hisl.co.kr/0313/main/main.php무료상담
앞으로 증권회사가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 등 다른 회사와 제휴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을 출시할 경우 제휴사 상품으로 오해될 수 있는 명칭 사용이 금지된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지난 6월 출시한 ‘네이버통장’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CMA 업무관련 모범규준’을 개정안을 마련했다. 증권사가 CMA 제휴상품을 광고할 경우 제휴사의 금융상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명칭 및 표현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네이버통장 재발 방지 대책 아니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6월8일 처음 선보인 네이버통장은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대우의 CMA 상품이다. 연 3% 기본수익률에 네이버가 제공하는 쇼핑 및 페이(간편결제) 서비스 등과 연계하면 최고 9%까지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까지 가입 계좌 수가 40만개를 돌파했다. 네이버통장 출시 직후 은행권은 거세게 반발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IT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 이름으로 예금자보호가 안 되는 CMA 상품을 내놓으면서 ‘통장’ 명칭을 쓴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원금 손실 걱정이 없는 은행 통장인 것처럼 오인할 소지가 있다”며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에 명칭 변경을 권고했다. 결국 네이버는 7월 초 상품명을 ‘미래에셋대우CMA네이버통장’으로 바꿨다. 감독당국 요구에 따라 금투협은 가이드라인인 CMA 모범규준에 이런 부분을 반영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개정안을 두고 향후 테크핀(기술금융) 시장 공략을 위한 금융회사와 플랫폼 기업 간 협업에 ‘족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전통적인 금융업에서는 생각지 못한 여러 아이디어를 플랫폼 기업과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며 “당국과 협회가 업권이라는 작은 테두리에 갇혀 큰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