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교촌에프앤비가 청구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1999년 설립돼 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처음으로 증시 직상장을 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은 3693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이었다. 권원강 전 회장 등 9명이 지분 96.8%를 보유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