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 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실적시즌을 맞아 방향성을 전환한 증시의 해답을 찾아 나섰다.

먼저 월요일 ‘돈워리스탁’에서는 박완필 장동우 파트너의 시황 분석과 기법 강의가 이어졌다. 화요일 ‘종목빅리그’에서는 코로나19 및 수돗물 유충에 대한 분석과 함께 관련주를 짚어보고 우수한 수급·차트·실적을 겸비한 종목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이효근 파트너는 KH바텍, 임종혁 파트너는 룽투코리아, 임주아 파트너는 지엔씨에너지를 소개했다. 수요일 ‘이경락의 돈버는 락티비 24 시즌2’에서는 이경락 파트너가 속이뻥차트 기법을 강의했다.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는 에코프로와 대동공업을, 속이 뻥 뚫리는 특급주로는 서원 신흥에스이씨 LG이노텍 덕산네오룩스 셀트리온제약을 제시했다. 목요일 ‘한&류 주식투캅스’에서는 류태형 한동훈 파트너가 시청자를 위해 120% 수익을 노려보는 용의주를 선사했다. 이번주에는 류 파트너가 바이오니아 서울바이오시스 지트리비앤티를, 한 파트너가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에너지 제이씨케미칼을 소개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짜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대박천국 3부에서는 코스닥시장은 21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지만 유가증권시장은 미·중 갈등 재고조로 부진한 상황에서 양태원 김동엽 안인기 신학수 파트너가 업종별·종목별 대응 전략을 살펴보았다.

김 파트너는 뉴딜관련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단기로 끝날 이슈는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뉴딜 관련주 중에서 불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품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상아프론테크를 제시했다. 안 파트너는 그린뉴딜 정책은 물론 실적성장주로도 뽑을 수 있는 한화솔루션을, 신 파트너는 풍력 관련주 중 대장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동국S&C를 꼽았다.

김 파트너는 비대면주가 전반적인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그중에서 게임즈 뱅크 등 기업공개(IPO) 기대가 있는 카카오를 주목할 것을 제안했고, 안 파트너는 전고점 회복을 예상하며 N자형 패턴을 다시 한번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신 파트너는 비대면주에서 키워드는 ‘성장’인데, 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진행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유망하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