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보다는 77% 높아(종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제놀루션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4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제놀루션은 시초가(2만8천원)보다 11.61% 급락한 2만4천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점차 하락해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다만 이는 공모가(1만4천원)보다는 여전히 76.79% 높은 수준이다.

2006년 설립된 제놀루션은 데옥시리보핵산(DNA)과 리보핵산(RNA)을 추출해 병원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추출제품 등을 개발한다.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으며, 성장성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