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실적시즌을 맞아 방향성을 전환한 증시에 해답을 찾아 나섰다.

먼저 월요일 ‘돈워리스탁’에서는 박완필 파트너, 장동우 파트너가 시황 분석과 기법을 강의하고, 화요일 ‘종목빅리그’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함께 수혜주들을 짚어보았다. 또 우수한 수급, 차트, 실적을 겸비한 종목들을 선정했다. 이효근 파트너는 테고사이언스, 임종혁 파트너는 한스바이오메드, 임주아 파트너는 와이솔을 소개했다. 수요일 ‘이경락의 돈버는 락티비 24 시즌2 ’에서는 이경락 파트너가 속이뻥차트 기법 강의와 함께,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 경인양행을 소개하고, 속이 뻥 뚫리는 특급주로는 진성티이씨, 웹젠, 천보, 원익IPS, 싸이맥스, 대한통운을 제시했다.

목요일 ‘한&류 주식투캅스’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120% 수익을 노려볼 만한 종목으로 류태형 파트너는 인터플렉스, 올릭스, 다우기술을, 한동훈 파트너는 이지케어텍, 올리패스, 코아시아를 소개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짜 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대박천국 3부에서는 미·중 무역갈등 고조와 코로나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증시 점검과 업종·종목별 대응전략을 살펴보았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재고조되는 상황 속 한국증시의 안정성에 대해서 안인기 파트너는 2140 혹은 2150선까지 하락할 것을 염두에 두고 박스권 전략으로 대응하면 좋겠다고 전하고, 한국은 메이저 수급이 부재하기 때문에 수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조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엽 파트너는 이미 미·중 무역갈등은 노출된 악재여서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준혁 파트너는 최근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 부진에도 테슬라 판매는 급증했다는 점에 주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미·중 무역 갈등이 계속될 경우 테슬라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이 경우 2차전지주는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겠지만, 전체 시장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콘택트주 중에서도 정부정책 수혜까지 더해진 자동차주 전망도 살펴보았다. 안인기 파트너는 자동차 업종에 대해 실적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승하더라도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엽 파트너는 자동차주는 계속 주목해보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그 이유로 각국 완성차 기업에서 친환경차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