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미국의 데이터센터, 테크 인프라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KB미국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 펀드’를 13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미국 벤치마크사의 ‘벤치마크 데이터&인프라 부동산 SCTR’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오피스, 주거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와 달리 데이터센터와 통신시설 등에 투자하는 리츠로만 구성돼 있다. 벤치마크 데이터&인프라 부동산 SCTR 지수의 올해 수익률은 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