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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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KDB산업은행의 대출만기 연장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보다 55원(1.65%) 오른 3380원을 기록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과 오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각각 700억원과 200억원 대출의 만기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 3일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900억원 대출의 만기를 요청했다. 산은이 이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산은은 앞서 추가 자금지원은 고민스럽지만, 기존 차입금을 회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만기 연장을 예고했었다.

다만 만기가 연장된 것일 뿐이지, 대출 상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쌍용차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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