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자사의 비대면·은행 계좌 개설 서비스인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연 5% 이자를 주는 적립식 발행어음을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발행어음이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 상품으로, 예·적금처럼 일정 금액을 거치하거나 적립하고 만기에 정해진 이자를 받는 형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1년 만기로 연 5% 이자를 지급한다. 중도 인출 시에는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지난달 1일 이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거나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등록한 뱅키스 고객 선착순 5천명이다. 가입 금액은 최대 월 10만원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온라인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