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대구기업 코스닥 무더기 퇴출 우려
코로나19로 지역 기업 상당수가 올해는 영업 손실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코스닥 시장 퇴출까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상의 관계자는 "올해 실적은 장기 영업손실 대상 기간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퇴출뿐 아니라 금융기관 대출심사 기준이 되는 매출액 적용 기준에도 올해 실적을 특별히 고려할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5사업연도 연속 손실이 나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는다고 상의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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