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5AM 등 참여
녹십자홀딩스(30,300 +1.51%)가 미국에 설립한 바이오 회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7800만달러(약 9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아티바는 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59,400 +4.76%)이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이다. NRDO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들여와 임상시험이나 상용화 같은 ‘개발’에만 집중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아티바는 차세대 항암제로 평가받는 GC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이용해 미국 현지에서 항암 치료제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톰 퍼렐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직원 대부분이 벨리쿰, 페이트, 주노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 출신이다. 시리즈A 투자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5AM, 벤바이오, RA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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