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美금융·재정정책 기대로 5% 가까이 급반등
일본 증시가 16일 미국의 적극적인 금융·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5% 가까이 급반등했다.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날 종가 대비 1,051.26포인트(4.88%) 급등한 22,582.21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개별 회사채 매입에 들어간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3%대 급락세를 보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