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워진 증시에 해답을 찾아 나섰다.

먼저 월요일 ‘돈워리스탁’에서는 장동우, 감은숙 파트너가 시황 분석과 기법 강의를 진행했고, 화요일 ‘종목빅리그’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섹터 움직임을 점검했으며, 우수한 수급·차트·실적을 겸비한 종목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김동엽 파트너는 로보로보, 박윤진 파트너는 SK케미칼, 임종혁 파트너는 신신제약을 소개했다. 수요일 ‘이경락의 돈버는 락티비 24 시즌2’에서는 이경락 파트너가 속이뻥차트 기법을 소개하고,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 동진쎄미켐을, 속이 뻥 뚫리는 특급주로는 윈스, 민앤지, 동화기업, 엔씨소프트 등을 선사했다. 목요일 ‘한&류 주식투캅스’에서는 류태형, 한동훈 파트너가 시청자를 위해 120% 수익을 노리는 종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대박천국 3부에서는 ‘네 마녀의 날’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속 이슈와 함께 순환매 장세 속 주목할 만한 종목까지 살펴봤다.

첫 번째 이슈로는 기관 매물 폭탄에 약세를 보인 유가증권시장이 남은 6월 오르면 어디까지 상승하고 하락하면 얼마나 떨어질지 예상했다. 임종혁 파트너는 2100~2300을 제시했다. 송관종 파트너는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외국인 매수로 한 번 더 강한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두 번째 이슈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가 전망을 점검했다. 임종혁 파트너는 2분기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역성장이 나오지만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판매가 기대되고, 서버용 D램 가격의 우상향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 저점 이후 하반기 실정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송관종 파트너는 상반기 매출과 영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 서버 메모리 수요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정보기술(IT) 기기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 번째 이슈는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자동차·금융 등 후발주들이 뒷걸음질하는 상황에서 자동차와 금융주에 대한 투자 의견이었다. 임종혁 파트너는 KTB투자증권에 대해 초저금리 핵심 수혜는 물론 고배당주 매력도 있으며, 위탁매매가 급증해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순환매 장세인 요즘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임종혁 파트너가 정시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로 메가스터디교육을, 송관종 파트너가 올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안구건조증과 교모세포종의 가치가 시가총액에 반영되는 시기로 기대되는 지트리비엔티를, 이동근 파트너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한 테라젠이텍스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