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관련주는 상승폭 제한
기준금리 인하에 증권·은행株 '활짝'…한국금융지주 4% 강세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66,900 +10.76%)는 전날보다 2200원(4.31%)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NH투자증권(9,480 +3.95%) 2.96% 미래에셋대우(9,490 +7.72%) 2.92% 현대차증권(10,700 +5.42%) 2.04% DB금융투자(4,010 +5.25%) 1.46% 교보증권(7,400 +3.79%) 1.42% 대신증권(11,300 +2.73%) 1.41% 등도 상승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 낮췄다. 지난 3월16일 연 1.25%에서 0.75%로 0.5%포인트 인하한 지 2개월여 만의 추가 인하다. 최근 수출 급감, 미중 무역갈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에 따른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크고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배당주로 꼽히는 은행주도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30,850 +2.15%) 2.18% KB금융(37,150 +2.77%) 3.63% 하나금융 4.41% 우리금융 3.95% 등이 상승세다.

반면 기준금리 인하에도 리츠 관련주의 상승폭은 크지 않다. 신한알파리츠(6,500 +0.15%) 0.28% 이리츠코크랩 0.69% 롯데리츠(5,100 0.00%) 0.1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NH프라임리츠(4,405 -0.45%)는 0.98% 하락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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