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천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2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57% 내린 1만8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은 운영자금 1천22억원과 채무상환자금 678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여행 제한이 지속할 경우 올해 말까지 추가 자금의 필요성이 재부각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삼성증권 김영호 연구원은 "이스타항공의 인수 여부가 불확실성하고, 펀더멘털 관점에서 여전히 항공의 바닥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특징주] 제주항공,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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