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네트웍스(1,720 +5.20%)가 '양자보안'(QRNG 칩셋 탑재) 5G(5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A퀀텀에 양자난수생성기(QRNG) 모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224,500 +3.94%)삼성전자(51,200 +0.99%)는 오는 22일 갤럭시 A 퀀텀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A 퀀텀은 양자난수생성기가 탑재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양자암호를 적용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갤럭시 A 퀀텀에 양자보안의 핵심부품인 양자난수생성기 모듈을 공급한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양자난수생성기칩을 초소형으로 만드는 특허를 가지고 있다. 기존 성냥갑 크기의 양자난수생성기칩을 새끼 손톱보다 작은 크기로 줄였다.

갤럭시 A 퀀텀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DID) 서비스 '이니셜'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들은 회사출입증과 자격증, 졸업·성적증명서, 보험청구서류 등을 이니셜에 저장할 때, 자동 생성되는 '퀀텀 지갑'에 담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에이네트웍스 관계자는 "QRNG가 가진 강력한 보안체계는 사무실 출입관리, 금융 서류관리 등 보안이 필수적인 다양한 부문에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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