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상승…관계사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나서

우리들제약(6,600 +2.17%)이 상승하고 있다. 관계사인 웰스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허가가 떨어져서다.

15일 오전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은 전날보다 150원(2.16%) 상승한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들제약의 관계사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에 이어 항체 진단키트(신속진단키트)의 식품의약안전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했다. 또 유럽 인증(CE)을 위한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코로나19 진단은 크게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된다.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항체진단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아 두 진단키트의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에 대한 수출용 허가 및 유럽인증(CE)을 이미 획득했다. 이번 식약처 수출용 허가로 웰스바이오는 두 가지 방식의 코로나19 진단 키트을 보유하게 됐다.

웰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이 지난해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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