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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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제기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방산주가 급락했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상승했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스페코(5,420 -6.23%)는 전 거래일보다 20% 넘게 급락 중이다. 빅텍(6,870 -8.40%)(-19%) 휴니드(6,630 -4.88%)(-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400 -2.70%)(-7.6%) 등도 줄줄이 내림세다.

반면 남북 경협주는 상승세다.

북한 관광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한창(2,225 +0.91%) 아난티(10,100 -1.46%)가 3~4% 상승 중이고 용평리조트(4,230 -0.82%)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남북 철도 연결 테마주인 부산산업(132,500 -1.85%) 대아티아이(6,800 -2.44%)는 4%대 강세고 에코마이스터(2,160 -1.14%)도 2% 상승 중이다.

지난 2일 오전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전날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낸 건 20일 만이다.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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