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올해 1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 회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올해 1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 회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롯데지주(28,100 -2.94%) 주가가 사흘째 급등 중이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16%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이후 사흘째 급등세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형제의 난'이 다시 재점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의 이사 해임을 또다시 요구했다.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으며 롯데그룹의 브랜드 가치·평판·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신동주 회장은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될 경우 일본회사법에 따라 이사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