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만기 짧은 우량채권에 투자…안정적 수익 확보
‘삼성 코리아 단기채권 펀드’는 잔존 만기가 짧은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신용등급 AA- 이상 자산 비중이 대부분이고 은행채·금융기관채를 제외한 회사채 투자 비중은 30% 미만이어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기본적으로 국채, 지방채, 특수채, 통화안정채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채권 비중이 전체 펀드의 50%를 넘는다. 국공채와 통안채는 환매 대응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다. 공사채는 등급별로 매력도, 발행·만기 상황, 보험·장기 투자기관의 자금 흐름을 고려해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은행채 투자 비중은 여수신 동향, M2(광의통화) 증가율 등 시중자금 동향과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 매력도를 고려해 결정한다.
회사채는 개별 기업의 리스크 요인, 동종 채권 대비 금리 매력도 분석 등 개별 기업 신용평가와 함께 산업·기업 분석을 거쳐 투자 전략을 수립한다. 공사채·회사채·은행채의 운용·관리를 위해 운용사 자체 크레딧 진단뿐 아니라 외부 신용평가사의 객관적 의견까지 반영한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POP HTS’ 등에서 온라인 전용 클래스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1회 2000만원 이상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월 거래 횟수 1회 달성 시 1만원을 받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연말까지 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