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힘입어 23%↑…역대 최고가

바이오진단 전문기업 수젠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전날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으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4950원(23.29%)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대 최고가다.

수젠텍은 전날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0분 내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G/IgM'가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받아 수출을 위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젠텍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현재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지역 6개국에 수출이 확정된 상태로 1차 양산 중이다.

수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무증상감염자 판명까지 가능해 잠재 감염자도 선별해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