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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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개학을 4월로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에 온라인교육 관련주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37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910원(16.43%) 급등한 6450원에 거래 중이다. 메가엠디는 520원(14.27%) 상승한 4165원에, 아이스크림에듀는 1050원(9.95%)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국 학교의 개학을 이달 23일까지로 미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 잡히지 않으면서 다음달 초까지 개학이 연기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날 개학 연기 연장 여부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