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성기 포스텍 전 총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 성영철 제넥신 대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 신의철 카이스트 교수,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
왼쪽부터 백성기 포스텍 전 총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 성영철 제넥신 대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 신의철 카이스트 교수,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
제넥신과 제넨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DNA백신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제넥신은 10%, 제넨바이오는 16% 급등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이날 지난 13일 제넥신이 발족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DNA백신 GX-19 개발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국내에서의 신속한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제넨바이오를 비롯해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 등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GX-19를 신속히 개발하고, 오는 6월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