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휘청이는 가운데, 국내 식·음료주도 소폭 하락했다./사진=게티이미지

글로벌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휘청이는 가운데, 국내 식·음료주도 소폭 하락했다./사진=게티이미지

선물 시장의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사이드카가 하루 만에 또 발동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돼 오전 9시6분2초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이후 5분 간 코스피 프로그램 매매가 정지된다.

사이드카는 하루에 한 번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 전, 장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사이드카가 해제된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0.70포인트(4.39%) 급락한 233.1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4816계약, 기관이 1194계약의 순매도다. 외국인은 6105계약의 매수 우위다.

선물을 매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미래에 현물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는 의미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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