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15,000 +8.30%)가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소식에 반등장에서도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전날보다 600원(3.58%) 내린 1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전날 장 마감 후 15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환에 따른 주식 발행수는 855만여주로, 희석률은 12.4%다. 회사 측은 제조자개발생산(ODM) 부문의 영업확장 및 수직계열화 전략에 이번 조달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금조달로 주식수가 희석되는 부분은 아쉬우나, 자금은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희석되는 부분은 성장성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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