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가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4,635 -3.94%)은 전날보다 1490원(16.91%)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6,590 -4.91%) 모나리자(5,330 -2.20%) 깨끗한나라(4,445 -1.33%) 국제약품(9,440 -1.05%) 등도 4~13%의 급등세다.

백신 개발 기업 진원생명과학(26,700 +3.09%),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말라리아 치료제를 가진 신풍제약(139,000 +1.83%),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는 JW중외제약(32,000 +0.31%) 등도 1~6%의 강세다.

서울 성동구 측은 3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여행력이나 확진자 접촉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국내 네번째 환자다. 또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10명 안팎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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