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 지표 부진, 신종코로나 주시 속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불안 요인으로 일제히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5% 내린 13,513.81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실물경제지표의 부진과 중국 시장이 큰 규모를 차지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부진이 하락장을 이끌었다.

다임러는 전날보다 2.7%, BMW는 2.47%, 폭스바겐은 2.34% 하락했다.

중국 노선의 운항 중단으로 타격을 입은 루프트한자도 2.07% 급락했다.

이날 독일에서는 작년 12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3.5% 줄었다는 발표가 나와 증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날보다 0.51% 하락한 7,466.70으로,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4% 하락한 6,029.75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18% 떨어진 3,798.49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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