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이사회, 신재생설비 현장 안전점검
이날 동서발전 이사회는 2020년 안전기본계획에 따라 안전조직 지속보강, 안전의식 개선, 안전시스템 보강, 안전 기술개발, 신재생설비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의 안전관리 대책을 의결했다. 또 ‘2020년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안전 목표로 선정했다.
동서발전 이사들은 이날 경주풍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경주풍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풍력발전기(총 37.5MW), 신재생연계 전력저장시스템(ESS) 설비(9MWh) 등을 직접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작년 이사회에서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선언하고, 안전 전담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편제했다. 안전 정원 28명 증원 등 안전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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