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매출 100조 돌파·영업이익 급증에 6%↑…SUV 판매 호조
실적 발표 이후 오후 2시4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7500원(6.41%)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원화 약세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올해는 최근 출시한 GV80과 아반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판매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판매 목표는 국내 73만2000대, 해외 384만4000대 등 총 457만6000대로 잡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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