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특수장비 렌털업체 매물로
K사는 고가의 장비를 대여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독과점 사업자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매출 중 상당 규모가 대형 사업장 수주인 것도 강점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B2B(기업 간 거래) 특수장비 렌털로 틈새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운영되는 회사”라며 “자체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인건비 비중은 적어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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