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170,500 -2.85%)그룹 회장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53,000 -3.99%)·셀트리온제약(40,300 -3.93%)의 합병 추진 의사를 밝히자 이들 종목 주가가 1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전날보다 19.32% 뛰어오른 4만5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5.96%), 셀트리온(2.27%)도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 2월 주주들의 요구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전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앞서 서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은 '주주들이 원한다'는 조건으로 성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셀트리온 회사 측은 합병 자체는 물론 이와 관련한 어떤 구체적인 사항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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