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모바일형 45억원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의 올해 1차분 지역화폐(제천화폐 모아)를 발행해 오는 17일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천시, 올해 1차분 지역화폐 300억원 내일부터 발행

올해 발행 목표액 500억원의 60% 수준이다.

시는 내구성 문제 개선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의, 기존보다 유연하고 얇은 재질로 지류(종이)형 제천화폐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폐 품질을 개선했다"며 "제천화폐 유통 활성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라고 말했다.

제천화폐는 지난해 28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화폐는 6천여개 가맹점(모바일은 3천500여곳)에서 현금처럼 사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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