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19일 연말까지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는 우호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수출과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해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다.

김중원 투자전략팀장은 "올 4분기 세계 경기가 저점을 형성하면서 금융 시장에 위험자산 선호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당장은 아니어도 코스피지수는 2250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반등 국면에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성장주 대비 가치주가 상대적 강세를 기록한다. 이를 고려하면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권고다. 또 연말까지 주식 시장이 단기 상승 부담으로 횡보한다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봤다. 코스피는 2200에 육박하고 있다.

코스피200 종목 중 실적 전망이 양호하면서 2019년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으로 효성(69,300 -1.84%) 메리츠종금증권(3,475 -1.42%) 하나금융지주(31,400 -1.26%) NH투자증권(9,980 -2.63%) SK이노베이션(113,000 -3.00%) 등을 꼽았다.
"연말까지 증시 투자심리 우호적…효성 투자매력↑"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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