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통신장비부품 제조사인 피피아이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천랩이 일반 청약을 받는다.

피피아이의 일반 청약일은 16~17일이다. 피피아이는 광신호를 나누는 부품인 스플리터와 데이터센터용·통신용 부품(AWG) 등을 만든다. 피피아이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997.3 대 1의 경쟁률을 내며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한화플러스제1호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도 16~17일 한화투자증권에서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2000원이다.

천랩은 17~1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6만3000~7만8000원이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안의 미생물)에 기반한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