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국내 증시도 환호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는 13일 "뉴욕증시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증시 수급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80포인트~2160포인트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적으로는 정부의 경기부양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경기둔화에 대한 대응으로 재정정책 기대 및 혁신 성장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업이익이 상향되거나 영업이익률이 높은 종목을 주목하라는 분석이다. 해당 종목으로는 네이버(240,000 -0.41%), LG생활건강(1,409,000 +0.64%), 삼성전기(123,000 +2.50%), 더존비즈온(107,500 0.00%), 한전KPS(31,650 +1.93%), LS산전(46,900 +9.58%), 에스에프에이(36,300 +0.83%), 아프리카TV(63,300 +5.50%), 테스(23,350 -0.85%), AP시스템(26,600 +0.38%) 등을 꼽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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