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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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27포인트(1.22%) 급등한 28,015.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48포인트(0.91%) 오른 3,145.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83포인트(1.00%) 상승한 8,656.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이 가장 주목한 것은 고용지표였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는 강해졌다.

미 노동부는 11월 신규고용이 26만6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조사치(18만7000명)를 큰 폭으로 넘어선 수준이며,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였다.

11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1969년 이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전년 대비 3.1%로 시장 예상(3.0%)보다 양호했다. 최근 부진했던 제조업 부문의 일자리도 5만개 이상 증가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잠재웠다.

업종별로는 경기 방어주인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에너지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2% 올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량을 더 늘리는 것을 논의한 끝에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주는 1.26% , 기술주는 1.12%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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