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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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14,250 -1.04%)은 4일 대주주인 문은상 대표(사진)의 보유주식 매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대주주 보유지분의 보호예수 종료가 예정돼 있어, 관련 매도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신라젠 측은 "이전에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당사의 대표이사는 지분 매도 계획이 없다"며 "당사의 임직원들은 펙사벡의 임상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임상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알렸다. 신장암 대상 리제네론 면관문억제제와의 병용임상은 기존 임상 환자군에 더하여, 치료 환자 범위 확대하기 위해 시험 대상군(면역항암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을 추가할 예정이다. 난소암 대상 병용임상(한국)과 전립선암 대상 술전요법(호주)은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추진 중이다.

또 대장암 대상 병용임상(미국국립암연구소)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미 식품의약국(FDA) 산하기관인 희귀의약품 개발본부(OOPD)에서 진행하는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귀암 대상 임상 진행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고 했다.

문 대표는 현재 신라젠 주식 387만5637주(지분 5.45%)를 가지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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