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4,260 +0.12%)는 3일 원익IPS(30,700 +1.15%)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은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159
억원으로 실적 정상화에 성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원익IPS는 3분기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업황 부진에 따른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투자로 원익IPS의 연간 실적은 매출 6590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의 등이 이어지면서 매출 9970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전방산업 투자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견조한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내년 업황 반등에 따른 견조한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덧붙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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