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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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66,200 +0.15%)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치매치료 패치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서다.

27일 오후 2시55분 현재 SK케미칼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91%)까지 상승한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우도 가격제한폭(29.9%)까지 올라 3만7150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치매치료 패치제 SID710(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이 미 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개발 치매치료 패치의 FDA 승인은 SID710이 최초다.

SID710의 이번 FDA 승인은 유럽(2013년) 호주(2016년) 캐나다(2018년) 진출에 이은 성과다. 지금까지 19개국에 진출해 24개 주요 제약사와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이름으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모니터헬스케어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세계 치매환자는 230만명에 달하며, 관련 치료제 시장은 연간 4조원(33억 달러) 규모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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