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3,740 +0.54%)는 22일 한솔케미칼(96,200 -2.93%)에 대해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20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전방산업 부진에도 한솔케미칼은 매출 5980억원, 영업이익 115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에 따른 신규라인 양산으로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가 지속되면서 매출 6830억원(+14.3%), 영업이익 141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 평가했다.

이어 "2020년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 QD소재, 프리커서 등 본업의 성장과 함께 2차전지 바인더를 포함한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양산도 예상된다"면서 "음극바인더의 경우 기존 라텍스 계열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용 신규 소재의 매출 발생도 기대되는 만큼 2020년은 신규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초입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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